광주향교, 3월 망분향례 봉행... 모성회 주관으로 유교 전통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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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향교, 3월 망분향례 봉행... 모성회 주관으로 유교 전통 이어가

광주향교(전교 기호석) 대성전에서 ‘3월 망분향례’가 엄숙히 봉행

광주향교, 3월 망분향례 봉행(사진:하수형 기자)
[코리아피플뉴스] 하수형 주재기자

2026년 5월 1일 금요일, 신록이 짙어가는 계절을 맞아 광주향교(전교 기호석) 대성전에서 ‘3월 망분향례’가 엄숙히 봉행되었다.

망분향례는 매월 초하루(삭)와 보름(망)에 성현들의 학덕을 기리고 예우를 갖추기 위해 향을 피우는 전통 의식이다.
광주향교, 3월 망분향례 봉행(사진:하수형 기자)

광주향교는 지역 유림 단체들이 순번을 정해 의례를 주관하고 있으며, 이날 망분향례는 광주향교 모성회가 주관하여 유교 문화의 맥을 이었다.

망분향려에는 지역 유림 관계자들이 소임을 맡아 경건하게 진행되었다.
광주향교,3월 망분향례 봉행 (사진:하수형 기자)

분향관: 김윤한 (광주향교 모성회장)
집례: 민헌기 (광주향교 시 본부 부회장)
찬인: 최관국 (광주향교 사무국장)
봉향: 고광현 (광주향교 장의)
봉로: 방영극 (전 서구지부 회장)
전사관: 강기술 (시 본부 부회장)
격고: 선종삼 (현 남구회장)

망분향례에는 송우상 광주향교 부전교를 비롯해 공병철 성균관 원임 부관장, 배명호 재단 관리부장 등 유교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는 한편, 강막례 유교신문 기자와 하수형 한국유교신문 주재기자가 참석해 취재 활동을 펼쳤다.

분향관을 맡은 김윤한 모성회장은 경건한 마음으로 분향하며 성현들의 가르침을 되새겼다.

의식은 집례의 창홀에 따라 엄격한 절차 속에 진행되었으며, 참석한 유림들은 정숙한 분위기 속에서 도덕성 회복과 유교 정신의 현대적 계승을 다짐했다.

광주향교 관계자는 “망분향례는 단순한 제례를 넘어 우리 사회의 정신적 지주인 효와 예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각 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향교 문화의 정체성을 굳건히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하수형 기자 demian3000@daum.net
키워드 : 광주향교 | 대성전 | 망분향 | 코리아피플뉴스 | 하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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