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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 인턴십 프로그램은 순천시가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자립 지원 사업이다.
현재까지 총 54명의 학교 밖 청소년과 36개 지역 업체가 참여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의 성장과 자립을 응원하는 순천시 대표 현장형 진로 지원 사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사업장들은 올해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를 신청한 업체들로, 청소년들과 개별 매칭을 통해 최소 3개월에서 최대 5개월 동안 실제 현장에서 직업체험과 직무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은 다양한 현장 경험 속에서 직업 역량과 사회 적응력을 키우고, 지역 업체들은 청소년들의 성장 과정에 함께하는 든든한 사회적 울타리 역할을 하게 된다.
인턴십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예전에는 고객 응대조차 두렵고 동굴에 숨고 싶었던 순간들이 많았다.
하지만 인턴십을 하며 조금씩 자신감이 생겼고, 지금은 정직원으로 근무하면서 후배 청소년들을 교육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누군가 나를 믿어주고 기다려준 경험이 정말 큰 힘이 됐다. 지금은 나도 누군가에게 좋은 어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은 지역사회의 미래이자 소중한 자원”이라며 “학교 밖 청소년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 속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피플뉴스
2026.05.18 13: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