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데이] "이열치열이죠." 삼복더위 중 두 번째인 중복을 맞은 25일 오전 광주 서구 한 흑염소 전문점. 점심시간을 30여 분 앞두고 1층 4인석 식탁 12개가 복달임을 하러 온 손님들로 모두 들어찼다. 식당에서는 손님들이 식기를 내려놓으면서 내는 쇳소리와 함께 무더운 날씨를 탓하는 푸념과 안부인사가 오갔다. 대형 선풍기가 '윙윙'거리며 내는 바람과 에어컨 냉매에서 흘러나온 공기가 식당을 메우면서 치솟은 온도가 한 풀 꺾이는 듯 했다. 반면 주방에서는 종업원들이 흑염소 탕에서 뿜어져 나오는 증기와 뜨거운 바깥 공기를 버티며 밀려오는 주문을 감당하고 있었다. 영업 시작과 함께 단체 손님이 몰리면서 흑염소탕 12그릇이 한꺼번에 화구 위에 올랐다. 흑염소 고기가 가지런히 놓인 뚝배기 안으로 흑염소를 수십 시간 고아 만든 빨간 육수가 부어졌다. 여…
탑뉴스 뉴시스2024. 07.25[나이스데이]해남군은 땅끝해남 웰빙고구마산업특구 지정기간이 2026년까지 3년 연장된다. 해남군은 지난 6월 땅끝해남 웰빙고구마산업특구의 연속성을 위해 사업기간 연장, 신규·계속사업 추진과 사업비 증액 등을 포함한 지역특화발전특구 계획 변경 신청서를 제출, 중소벤처기업부는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 에 따라 특구계획을 변경했다. 이번 계획 변경 승인과 함께 기존 규제특례 혜택도 계속 적용받게 됨에 따라 지역 특성에 맞는 고구마 관련‘지역특화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해남고구마의 브랜드 가치 제고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땅끝해남 웰빙고구마산업특구는 6502만 52㎡를 대상지로 지난 2010년 특구로 지정됐으며 고구마 생산 및 자원화, 고구마 가공 및 산업화, 고구마 연구 및 홍보체험 등 3개 사업부문에 지속적인 사업비 투자를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
해남 박남도 기자2024. 07.25[나이스데이]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가마솥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무더위를 피해 실내 에어컨 아래에만 있고 싶은 날씨다. 이번 주말은 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릴 물 축제가 있는 장흥·목포로 눈길을 돌려보자. 떠오르는 DJ 샛별, 뉴진스님과 키드밀리·기리보이 등 힙합 아티스트들이 장흥 물 축제를 찾는다. 목포에선 한여름 밤 불꽃쇼와 EDM쇼를 즐길 수 있다. ◆주말동안 광주·전남 비소식 25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6일 광주·전남에는 비가 내리겠다. 26일부터 이틀간 30~80㎜, 남해안 많은 곳은 120㎜까지 내린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 안팎의 강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25~27도, 낮 최고기온은 28~33도로…
문화 뉴시스2024. 07.25[나이스데이] 무농약 제초용 왕우렁이 공급 사업에 매년 수십억원을 들이는 친환경 농도 1번지 전남도에서 우렁이에 의한 어린 모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한 쪽에서는 왕우렁이를 농가마다 꾸준히 공급하고, 다른 한 쪽에서는 모 피해를 막고자 방제 작업을 벌이는 촌극이 빚어지면서 이중으로 소중한 혈세가 새고 있다. 25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도와 21개 시·군(목포 제외)은 올 한해에만 32억1600만원(도비 4억, 시·군비 28억1600만원)을 들여 친환경·일반농가 논 2만92562㏊에 제초용 왕우렁이를 공급하고 있다. 1992년부터 들여온 남미산 왕우렁이는 논에 자라나는 잡초를 먹어 제초 효과가 98.6%에 이른다. 전남도는 저렴하면서 제초 효과가 큰 왕우렁이를 활용한 친환경 농법 보급에 십수년간 지원해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겨울철이면 자연 폐사해야 할…
탑뉴스 뉴시스2024. 07.25[나이스데이]광주광역시 서구가 주택가 교통사고 다발지역인 화정근린공원 일대(월드컵4강로116번길)에 광주 최초로 스마트 반사경을 설치했다. 이 구간은 주택 밀집지역으로 평소 주‧정차 차량이 많고 경사면이 있어 오르막길 이용 운전자가 반대편 차량 및 보행자를 식별하기 어려워 접촉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곳이다. 서구는 올해 예산 7000만원을 확보해 반대 방향 오르막길 상황을 실시간 영상으로 촬영하고 LED 전광판으로 안내하는 스마트 반사경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운전자 시야확보가 어려웠던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써 보행자 및 운전자 안전에도 파란불이 켜졌다. 평소 이 구간을 자주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그동안 반대편 상황을 알 수 없어서 불안했는데 이제 안심하고 편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행정 편의주의가 아닌 주민 입장에서 해답을 찾는 행정이 다…
구청 나이스데이2024. 07.25[나이스데이]광주광역시 서구는 결혼이주민의 역량개발 및 사회·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다문화 외국어 강사를 양성하고 있다. 지난 24일 서구는 평생학습관에서 다문화 외국어강사 양성과정 수료생, 파견기관 담당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개최했다. 서구는 오는 8월 강사 10명을 관내 지역아동센터 8개소, 작은도서관 2개소에 파견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중국어와 영어 강의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주민 110여 명이 참여하며 강의는 50시간 진행된다. 서구는 다문화 외국어 강사 파견사업으로 2014년부터 총 301명의 외국어 강사를 양성했으며, 2017년부터 올해까지 총 112명이 강사로 활동했다. 이호준 행복교육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외국어를 배우고 싶어 하는 저소득층 아동 및 주민들의 외국어 습득과 결혼이주민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시키는 일석이조의 …
구청 나이스데이2024. 07.25[나이스데이]HD현대삼호가 23일 영암군 경로당 464개소에 전해달라며 총 8,500만원 상당의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을 영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영암군은 소불고기, 여름용 구급함 등으로 구성된 여름나기 물품을 각 경로당에 전달하고, 무료급식을 실시 중인 대표경로당 11개소에는 맞춤형 조리 비품을 지원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지역 앵커기업 HD현대삼호의 꾸준한 기부는 지역사회 나눔문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다양한 기업이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람들 이영욱 기자2024. 07.25[나이스데이]경기도 화성시 리튬배터리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ESS(에너지저장장치) 또는 전기차 배터리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이에 김인정 전라남도의원은 지난 7월 18일 열린 전남소방본부 소관 업무보고에서 리튬배터리 화재의 위험성을 지적하고, 전남소방본부의 철저한 대응 태세와 질식 소화포 같은 소화장비 보급의 필요성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먼저 “리튬배터리 화재는 열폭주 현상 때문에 진압이 어렵고 각종 유해가스를 배출하기 때문에 인명피해의 위험이 크다”며 22개 시·군 소방서의 전용 소화약제 및 방재장비 보유 현황을 점검했다. 열폭주 현상은 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할 때 온도가 800도에서 1,000도까지 상승하며 불이 빠르게 퍼지는 현상을 말한다. 공하성 우석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교수에 따르면 “열폭주 현상을 동반하는 배터리 화재가 발생하면 인체에 …
전남 주용규 기자2024. 07.25[나이스데이]전남도의회 이철 부의장은 지난 7월 24일 전라남도의회 제383회 임시회 2024년도 인구청년이민국 소관 업무보고를 통해 인구위기와 지방소멸 대응 방안으로 이민·외국인 정책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철 부의장은 “현재 대한민국은 단일민족·단일문화사회에서 다민족·다문화사회로 진입했다”며 “특히 지방은 인구감소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가 없으면 생업 유지가 불가능할 정도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실정”임을 언급했다. 이어, “이렇듯 저출산과 고령화, 지방소멸에 직면한 전남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질서 있는 이민·외국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부의장은 “이민자가 가져다주는 인적·경제적·문화적 자원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 그들의 다양성을 혁신과 창의성의 자원으로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명신 인구청년이민국장은 “…
전남 주용규 기자2024. 07.25[나이스데이]주종섭 전남도의원은 지난 7월 23일 열린 제383회 임시회 2024년도 문화융성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전남도 내에 소재한 보물 등 국가유산의 국보 승격을 위한 전남도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지난 5월 '국가유산기본법' 시행과 함께 문화재청이 국가유산청으로 새로이 출범하면서 유산별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에서는 올해 국가지정 유산 7건, 도지정 유산 8건의 문화유산을 지정한 바 있으며 향후 문화유산 추가지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종섭 의원은 “전남에는 국가지정 유산으로 지정될 수 있는 오랜 전통이 있는 유산들이 많다”며 “도 내에 있는 문화유산들이 국보나 보물로 승격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여수 흥국사의 대웅전은 1963년에 보물로 지정된 후…
전남 주용규 기자2024. 07.25[나이스데이]순천시 드림스타트는 여름 방학을 맞아 어린이 수영교실을 지난 2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영교실은 총 8회에 걸쳐 주 2회 진행되며, 성장기 체육활동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영을 통한 사회성 향상, 비만 예방 및 체력 증진을 목표로 하며, 생존 수영법 강습을 통해 물놀이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처법도 교육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수영교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공평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상담, 치료, 자원 연계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특기·적성 학원비 지원, 학습지 지…
순천 나이스데이2024. 07.25[나이스데이]순천시 낙안면에 위치한 순천종돈장(대표 황금영)은 지난 23일 초록우산 전남본부와 연계하여, 1백만원 상당의 순금한돈햄 10박스를 낙안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에게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금영 순천종돈장 대표는 “우리 지역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이 닿는 데로 봉사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오선희 낙안면장은 “방학을 맞이하여 이렇게 신경 써주시고 관심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면 차원에서도 지역의 아이들과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종돈장 황금영 대표는 2017년부터 7년째 매월 10kg 쌀 4포대를 취약계층에 후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후원자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순천 나이스데이2024. 07.25[나이스데이]순천시에서는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인해 장마 이후 온도와 습도가 동시에 상승하며 찜통더위가 시작됐다. 이에 광주지방기상청은 지난 22일 순천시에 폭염 경보(체감온도 35℃ 이상 이틀 지속)를 발효했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25일부터 2주간을 폭염 집중대응기간으로 정했다. 이에 유현호 순천시 부시장은 관내 무더위쉼터를 방문하여 시민들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살피고, 여름철 폭염 행동요령을 홍보했다. 또한, 폭염 저감시설 등을 점검하며 시민 불편 및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을 살폈다. 시는 폭염 집중대응기간 동안 피해 예방을 위해 지역자율방재단, 생활지원사, 농업안전리더 등 안전도우미를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과 고령 농어업인 등 취약계층의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횡단보도 그늘막 129개소, 도로노면살…
순천 나이스데이2024. 07.25[나이스데이]순천시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초기상담에 AI(인공지능)를 활용한다고 밝혔다. 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AI 활용 복지사각지대 발굴 초기상담 시범사업’에 2단계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되어 1인 가구 증가, 고령화 등 사회적 위험 요인 증가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AI 초기상담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로 통보된 위기 의심 가구에 사전 안내 문자를 발송한 후, 대화형 AI 기반의 자동전화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AI를 통해 위기 상황이나 복지 욕구 파악 등 초기상담을 진행하고, 읍면동에서는 그 결과를 기초자료로 활용하여 심층상담 및 복지지원 업무에 집중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스마트 돌봄 플러그’, AI안부전화 서비스인 ‘순천 케어콜’을 운영하고,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순…
순천 나이스데이2024. 07.25[나이스데이]순천시는 지난 22일 집중호우를 대비해 현장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의 집중호우로부터 시민의 재산과 인명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하천 홍수조절 시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동천과 옥천은 각각 24.3km, 9.5km의 유로를 가진 지방하천으로, 순천 시가지를 통과하고 있다. 특히 동천은 시가지에서 하류 8km 지점에 순천만이 위치해 있어 집중호우와 만조가 중첩될 경우 광범위한 하천 범람 피해에 취약한 지형이다. 옥천 또한 길이가 짧고 상류 경사가 급해 짧은 시간 내 많은 유량이 하천으로 유입되는 문제가 존재한다. 지난 25년간 우리나라의 여름철 ‘극한호우’빈도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극한호우는 시간당 5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이며 홍수와 침수를 유발하는 극심한 호우를 말한다. 이에 시는 이런 기후변화에 대비코자 오천저류지와 조곡…
순천 나이스데이2024. 07.25전남 신안군, 신안 장산도 ‘섬 샤스타데이지 축제’ 개막식 개최
광주은행,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 “오월 정신 되새기며 지역 대표은행의 책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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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해상풍력 계통연계 패러다임 대전환... 송전선로 416km 줄이고 투자비 3조6000억원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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