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군, 맥류 붉은곰팡이병 확산 우려 사전방제 홍보 이상 고온·강우 병해충 피해 예상 “초기 방제 중요” 코리아피플뉴스 |
| 2026년 04월 27일(월) 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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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곰팡이병은 이삭이 패는 시기부터 여무는 시기까지 3일 이상 비가 계속되는 연속 강우와, 고온다습(15~30℃, 상대습도 90% 이상)한 환경에서 주로 발생한다.
감염되면 이삭의 낟알이 갈색으로 변하고 제대로 여물지 않아 품질 저하와 수량 감소를 초래하며, 심할 경우 수확이 어려워질 수 있다.
또한 병에 걸린 곡물은 인체와 가축에 유해한 독소를 생성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증상은 이삭이 갈색으로 갈색으로 변색된 뒤 병이 진행되면서 붉은색 또는 흰색 곰팡이가 생기고, 낟알이 차지 않거나 검게 변하는 것이다.
병이 발생하면 독소를 생성하는데 가공 및 조리 과정에서 분해되지 않는 특징이 있어 사람이나 가축에 질병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예방이 필요하다.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비가 예보될 경우 배수가 원활하도록 배수로 끝부분까지 철저히 정비하고, 출수기부터 개화기 사이에 선제적으로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며 “병 발생 초기에는 등록 약제를 안전사용기준에 따라 살포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맥류(보리·밀·쌀귀리)별로 등록된 약제가 서로 다르므로 농촌진흥청 농약안전정보시스템을 통해 등록 농약 여부를 확인한 뒤 안전사용 기준에 맞춰 사용해야 한다.
발생초기 캡탄 수화제(보리,귀리), 헥사코나졸 수화제(보리) 등 적용 약제의 안전 사용 시기와 횟수를 준수하여 살포하고, 수확 후 병원균의 전염을 막기 위한 건조 및 수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붉은곰팡이병은 초기 방제가 가장 중요하다”며 “감염된 맥류는 수량 피해 및 식중독을 유발하는 독소를 생성하므로 적기 방제와 포장관리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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