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되는 군민 없도록”…함평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집중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운영
코리아피플뉴스
2026년 05월 17일(일) 12:06
함평군청
[코리아피플뉴스]전남 함평군이 물가 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 지급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첫 주 ‘집중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며 적극 행정에 나선다.

함평군은 “오는 18일부터 소득 하위 70% 해당 군민을 대상으로 피해지원금 지급을 시작하고, 온라인 신청에 익숙지 않은 고령층과 거동 불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집중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이 오는 18일부터 지급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대상은 소득 하위 70% 해당 군민 22,832명과 1차 지급 미신청자 150명을 포함한 총 22,982명이다. 소득 하위 70% 선정 기준은 건강보험료를 바탕으로, 가구·소득별 특성을 반영해 수립됐으며, 해당 군민에게는 1인당 25만 원이 지급된다.

이번 ‘집중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온라인 신청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이나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정보 부족과 신체적 제약으로 지원금 신청에서 소외될 수 있는 군민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읍면사무소 방문이 어렵거나 온라인 신청이 익숙지 않은 군민이 단 한 명도 빠지지 않도록 2단계 방문 서비스를 시행한다. 1차로 담당 공무원이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신청서를 접수하고, 2차 방문을 통해 대상자에게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현장에서 즉시 지급할 계획이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기한은 오는 8월 31일까지며, 함평군은 지급하는 선불카드에 사용기한과 잔액 확인 방법을 안내하는 스티커를 부착해 대상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 가계 안정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 약자가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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