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보건지소 기능 개편으로 지역 의료 공백 최소화

공중보건의사 감소 대응… 통합형·건강증진형 보건지소 운영

코리아피플뉴스
2026년 05월 18일(월) 10:50
무안군 보건소 전경
[코리아피플뉴스]무안군보건소는 공중보건의사 감소에 따른 지역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읍·면지역 보건지소 기능을 개편한다.

이번 개편은 보건복지부 ‘농어촌 지역보건의료기관 기능 개편 시범사업’에 따라 추진되며, 2027년 12월 31일까지 적용된다.

무안군은 공중보건의사 축소에 따른 의료 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삼향보건지소와 몽탄보건지소를 통합형 보건지소로 전환한다. 통합형 보건지소는 보건진료 전담 공무원이 기존 보건진료소와 같이 의과 진료와 처방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진료 기능보다는 예방과 관리에 중점을 두고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 프로그램 중심의 주민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델이다. 일로, 청계, 현경, 망운, 해제, 운남 등 6개 지역에서 운영된다.

군은 이번 개편과 함께 진료일 사전 안내와 보건지소별 맞춤형 홍보를 통해 주민 불편을 줄일 방침이다.

송미영 무안군보건소장은 “공중보건의사 감소라는 구조적 변화 속에서 지역 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보완을 통해 안정적인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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