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선초 4학년, 광주향교서 ‘역사와 전래놀이’로 선조들의 지혜 배우다 광주향교(기호석전교)에서 우리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직접 몸으로 느끼는 특별한 시간~ 하수형 기자 demian3000@daum.net |
| 2026년 05월 22일(금) 15: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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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봉선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우리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직접 몸으로 느끼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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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금)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광주 봉선초등학교 4학년 3개 학급 45명의 학생들은 광주향교가 주관하는 ‘광주향교와 함께하는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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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조들의 지혜와 정신을 배워요~!’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모둠활동과 체험활동 중심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ㅡ과거와 현재를 잇는 역사 탐방 코스ㅡ
학생들은 광주향교를 시작으로, 궁궐이나 성문 앞에 세워 말에서 내리게 했던 ‘하마비(下馬碑)’를 둘러보며 선조들의 예의범절을 배웠다.
일제시대의 아픔과 온 시민이 하나가 되었던 5.18 광주민주화운동 등 광주의 근현대사가 고스란히 살아 숨 쉬는 광주공원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충혼탑을 방문해 애국정신을 되새겼다.
최근 중건되어 웅장한 자태를 자랑하는 희경루(喜慶樓)와 선비의 거리를 거닐며 광주의 역사적 유래와 선비 정신을 마음 깊이 담았다.
탐방에는 문화해설사팀(윤영태·신재원 해설사)이 동행해 눈높이에 맞춘 깊이 있는 해설로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ㅡ웃음꽃 피어난 전통 전래놀이 체험ㅡ
역사 탐방 후에는 책에서만 보던 우리 전통 전래놀이를 직접 체험하는 놀이마당이 펼쳐졌다.
학생들은 모둠을 구성해 제기차기, 활쏘기, 윷놀이, 접시돌리기 등 다양한 전래놀이에 참여했다.
스마트폰 게임에 익숙하던 아이들은 친구들과 땀방울을 흘리고 서로를 응원하며 공동체 의식과 협동심을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ㅡ교육 현장 격려 방문ㅡ
체험 현장에는 광주광역시교육청 인성생활교육과의 구영철 과장, 김유신 장학관, 정영 장학사가 직접 방문해 체험활동 중인 학생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체험에 열중인 아이들 속으로 들어가 함께 체험 해 보면서 인성 중심의 체험형 역사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ㅡ지역 사회가 함께 만든 안전하고 유익한 교육ㅡ
이번 탐방은 기호석 전교와 송우상 부전교를 비롯해 정기완 광주향교 인성교육 훈장, 전래놀이팀, 문화해설사팀, 그리고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진 안전요원팀 등 20여 명의 지도자가 협력해 안전하고 짜임새 있게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들은 땀을 흘리며 체험에 몰두하는 모습으로 “책으로만 보던 향교와 희경루를 직접 보고 친구들과 같이 평소에 못해 본 전래놀이도 할 수 있어서 정말 신나고 재밌었다”며 목청 높여 “우리 고장 광주가 더 자랑스럽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수형 기자 demian3000@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