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상생 반려 문화’ 주민 소통 장 운영

‘반려문화 소통협의체’ 첫 회의…반려인‧비반려인 참여 반려동물 공공예절 실천 등 논의

코리아피플뉴스 ho-nam119@kakao.com
2026년 06월 23일(화) 10:42
광산구, ‘상생 반려 문화’ 주민 소통 장 운영 (광주광산구 제공)
[코리아피플뉴스] 광주 광산구가 성숙한 반려 문화 조성을 위해 반려인, 비반려인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소통의 장을 본격 운영한다.

광산구는 지난 22일 구청 4층 소회의실에서 '반려문화 소통협의체'1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반려문화 소통협의체'는 광산구 최초의 반려 문화 주민 참여 기구다.

상호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관련 현안·갈등 해법을 모색하고 지역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며 올바른 반려 문화 정착, 확산을 위한 소통을 활성화하는 역할을 한다.

반려인과 비반려인 주민, 반려동물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첫 회의에서는 현재 한국의 반려 문화 인식, 공공장소 내 반려동물 관련 갈등 사례를 공유하고 일상 속 반려동물 공공예절 실천 방법을 논의했다.

참여 주민들은 반려인과 비반려인 입장에서 실제 겪었던 문제, 불편 사항 등을 얘기하며 비반려인과 반려인이 서로를 배려하고 반려동물을 존중하는 문화가 필요하다는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산책 시 반려견 목줄 착용, 배설물 수거·정리, 소음 관리 등 반려동물 공공예절에 대한 시민의 인식과 실천을 확산하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광산구는 이번 논의 결과를 반영한 반려동물 공공예절 홍보물을 제작, 반려동물 문화지킴이, 반려견 대기소 정보무늬 등을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반려문화 소통협의체'는 주민 참여형 현장 캠페인 등에 참여하며 성숙한 반려 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과제 발굴, 정책 제안 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반려문화 소통협의체'를 중심으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하고 성숙한 반려 문화를 위한 주민 소통을 활성화하겠다”며 “다양한 의견을 시민 의견을 반영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공감하는 반려 문화 실천 수칙, 동물 유기·학대 예방을 위한 정책 개선 방안 등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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