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장애인콜택시 18대로 확대…교통약자 이동권 강화

노후 차량 교체, 신규 증차…24시간 운행으로 배차시간 단축 기대

코리아피플뉴스 ho-nam119@kakao.com
2026년 07월 03일(금) 15:28
나주시, 장애인콜택시 18대로 확대…교통약자 이동권 강화 (나주시 제공)
[코리아피플뉴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특별교통수단을 확대 운영하며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3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날 나주시장애인연합회관에서 특별교통수단 신규 차량 전달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송종운 나주시장애인연합회장, 맹영중 전남지체장애인협회 나주시지회장, 나주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신규 차량 도입을 축하하고 새롭게 채용된 운전원에게 안전 운행을 당부했다.

이번에 도입한 차량은 휠체어 슬로프가 장착된 특별교통수단으로 노후 차량 1대를 교체하고 신규 차량 1대를 추가 확보했다.

신규 차량 도입으로 서비스 품질을 높여 모두가 이동하기 편한 포용도시 구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나주시 특별교통수단은 기존 17대에서 18대로 확대 운영되며 차량 증차로 인해 배차 대기시간은 단축될 것으로 기대되며 노후 차량 교체를 통해 이용자의 안전성과 편의성도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나주시 장애인콜택시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중증 보행장애인과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만 65세 이상 노약자,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연중무휴 24시간 운행하고 있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에 이용자로 등록한 뒤 통합콜센터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특별교통수단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교통약자의 자유로운 사회참여를 도우며 일상과 꿈을 이어주는 소중한 이동권의 상징”이라며 “민선 9기에도 무장애 보행 환경 조성, 디지털 정보 접근성 강화, 장애인 인식 개선사업 등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 도시 나주를 만들어 장애가 불편이 되지 않고 이동의 자유가 보장되는 행복 나주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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