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전남대 후문 상권 활성화 시동 건다

오는 20일까지 전남대 후문 일대 공실 현황 조사

코리아피플뉴스 ho-nam119@kakao.com
2026년 07월 08일(수) 09:21
북구 구청 (전남광주통합특별시북구 제공)
[코리아피플뉴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가 지역 대표 상권인 전남대 후문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8일 북구에 따르면 상권 활성화 방안으로 전남대 후문 상가 공실 현황을 현장 조사하고 각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학 TF 를 구성한다.

이는 장기간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빨라진 소비 트렌드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남대 후문 상권을 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북구는 오는 20일까지 상가 공실 현황 파악에 나선다.

골목상권 현장 지원단이 전남대 후문 일대를 직접 돌며 전체 상가 공간 수, 입점 점포 수, 공실 수, 입점 업종, 임차 여부 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가 종료되면 결과를 취합해 추후 수립될 ‘전남대 후문 상권 활성화 종합계획’에 반영하는 등 참고 자료로 활용한다.

또한 실효성 있는 세부 지원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전문가와 상권 관계자 등이 머리를 맞대는 민·관·학 TF 를 신설한다.

TF 는 상인·청년·유관 기관 관계자·구의원 등 총 20여명으로 구성돼 반기별 정기회의와 수시회의를 통해 신규 과제 발굴, 지원사업 추진 상황 점검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상권 모델 구축을 TF 의 주요 목표로 설정하고 선진지 답사, 전문가 자문 등의 활동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위원은 오는 16일까지 모집을 완료하고 이달 말 1차 정기회의를 열어 전남대 후문 공실 조사 결과 공유 및 상권 진단 등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신수정 북구청장은 “이번 정책이 침체된 전남대 후문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시작 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골목상권 곳곳을 세심히 살펴 지역경제에 활기가 가득한 북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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