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서 마늘산업 성장길 찾는다

9~11일 우슬체육공원서 2회 한국마늘산업박람회

코리아피플뉴스 ho-nam119@kakao.com
2026년 07월 09일(목) 16:35
한국마늘산업박람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코리아피플뉴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마늘산업 경쟁력 강화와 소비 확대를 위해 11일까지 사흘간 해남 우슬체육공원에서 ‘2026년 제2회 한국마늘산업박람회’를 연다.

박람회는 한국마늘연합회가 주최하고 전국마늘생산자협회와 해남군이 공동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후원한다.

행사는 학술세미나의 날, 생산자 화합의 날, 소비자의 날 등 3개 주제로 운영된다.

마늘산업 관계자와 생산자,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9일 학술세미나의 날에는 ‘2026 양파·마늘 심포지엄’ 이 열려 마늘 수급 전망과 수급관리 기능 고도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재배기술, 병해충 관리, 기계화, 이상기후 대응 등 현장 중심 정보도 공유한다.

10일 생산자 화합의 날에는 전국 20개 시군 100여 농가가 출품한 우수 마늘 전시와 품종별 심사를 진행한다.

우수 농가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등이 수여된다.

전국 마늘 생산자대회와 개막 식, 생산자 화합행사, ‘너마늘 위한 가요제’등 생산자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행사 기간 상설 전시장에선 우수 마늘 전시관, 농기계·농자재 전시관, 마늘 가공식품 기업 홍보관을 운영한다.

특히 인공지능 자율주행 농기계와 스마트농업 기술 시연을 통해 미래 농업기술을 소개한다.

마늘 직거래 장터, 해남군 특산물 판매장, 마늘 레스토랑과 푸드트럭도 운영한다.

11일 소비자의 날에는 마늘 판매 이벤트, 명인 쿠킹쇼, 체험형 마늘 요리 클래스 등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를 통해 마늘의 우수성과 다양한 활용법을 알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마늘 무료 나눔, 품종 맞히기 이벤트, 가공제품 홍보·전시 등 관람객 참여형 부대행사도 열린다.

정원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식량원예과장은 “박람회는 첨단 농업기술과 유통, 소비를 연계해 마늘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며 “안정적 수급 관리와 경쟁력 있는 마늘산업 육성으로 농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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