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목포권 국립대병원 개원 시기 하루라도 앞당기겠다”

목포권 대학병원 조기 완성 위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긴밀 협조 및 행·재정 역량 총결집

코리아피플뉴스 ho-nam119@kakao.com
2026년 07월 10일(금) 11:56
‘국립대병원 신속 설립’ 만이 주민 생명 지키는 유일한 길 (목포시 제공)
[코리아피플뉴스] 목포시가 1990년 이후 36년 넘게 이어져 온 전남 서부권 주민들의 염원인 국립의과대학 및 국립대병원 설립을 위해 모든 행·재정적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는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가 지난 2일 양 대학에 제시한 국립의대 신설 및 지원 방안의 방향성에는 공감한다는 입장이다.

다만 시는 “전남 서부권은 상급종합병원 부재, 중증·응급의료 취약, 전문의 부족 등 의료취약성이 매우 심각한 지역인 만큼, 국립대병원 설립을 위한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즉시 대학병원 설립 절차에 착수할 수 있도록 특별시가 지원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대학병원 설립은 지역이나 대학의 이해관계에 따라 지연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전남 서부권의 의료공백이 길어질수록, 이는 국립의대 신설의 본래 취지인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와도 맞지 않다”고 밝혔다.

시는 “지금은 소모적 논쟁보다 국립의과대학 신설과 서부와 동부의 대학병원 설립을 조기 완성하는 것이 우선이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강성휘 목포시장은 “대학병원 없는 의대 신설은 있을 수 없다”며 “의대 정원 배정을 기다리는 데 그치지 않고 지금부터 전남 서부권의 의료를 책임지는 목포권 대학병원 개원 시기를 하루라도 빨리 앞당길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남 서부권 주민들은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의 서부권 대학병원 설립 약속을 믿고 지지한 만큼 특별시장께서 지역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켜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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