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학생교육기관, '통합운영' 속도…2027년 첫 시범

전남·광주 학생교육기관, 통합운영 기반 협의
2027년, 수련활동 10% 통합운영 합의

코리아피플뉴스 kkwwjj321@naver.com
2026년 07월 16일(목) 16:21
[코리아피플뉴스] 전남학생교육원 김창근 원장, 광주학생교육원 정종재 원장, 해양수련원 최종철 원장은 16일 광주학생교육원에서 학생교육기관 공동 발전과 통합운영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을 계기로 학생교육기관 간 연계 강화 및 학생 중심 현장체험학습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참석자들은 기관별 중장기 발전 방향과 기능 재편, 업무 특성화, 본원·분원 역할 정립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각 기관의 고유한 교육 기능과 특성을 살려 기존 교육활동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정기적인 실무협의체를 통해 통합 운영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2027년부터는 각 기관 수련활동 운영 기수의 10% 내외를 통합운영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는 지역 학생들이 보다 다채로운 수련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으로 분석된다.

3개 기관장은 이번 협의회가 학생교육기관의 기능과 강점을 연계한 미래 운영 방향 모색의 첫걸음이라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교육기관의 전문성을 높이고 K-교육특별시가 지향하는 학생 중심 미래교육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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