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치명적 SFTS' 주의보...예방수칙 준수 철저

진드기 매개 중증 감염병 환자·사망 사례 속출
고위험군 대상 예방수칙 홍보 강화

코리아피플뉴스 kkwwjj321@naver.com
2026년 07월 21일(화) 11:42
[코리아피플뉴스] 화순군이 최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 발생과 중증·사망 사례가 잇따르자, 군민 건강 보호를 위해 농업인, 임업인, 고령층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예방 홍보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작은소피참진드기 등에 물려 감염되는 제3급 법정감염병이다. 현재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여름철 농작업 및 야외 활동이 증가하며 감염 위험이 높아져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화순군은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마을방송, 전광판 등을 활용한 예방 홍보를 실시 중이다.

또한 반상회보, 이장회의 등을 통해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긴소매·긴바지 착용, 진드기 기피제 사용, 야외활동 후 즉시 샤워 및 작업복 세탁, 진드기 부착 여부 확인 등 개인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예방 활동이 군민들의 감염병 예방 인식을 높이고 예방수칙 실천을 생활화하여 SFTS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SFTS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예방법"이라며,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후 발열, 오심,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군민들께서는 평소 예방수칙을 철저히 실천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코리아피플뉴스 kkwwjj321@naver.com
이 기사는 코리아피플뉴스 홈페이지(kpnews.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kpnews.kr/article.php?aid=13206799811
프린트 시간 : 2026년 07월 22일 05:4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