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2026 섬 홍도원추리 축제, 1천5백명 운집 '성황'

열흘간 1,500여 명 방문, 노란 원추리 물결 장관
천연기념물 홍도, 풍랑 악조건 속에서도 큰 호응

코리아피플뉴스 kkwwjj321@naver.com
2026년 07월 22일(수) 10:28
[코리아피플뉴스] 신안군이 지난 7월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개최된 '2026 섬 홍도원추리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홍도의 여름, 노랗게 물들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제170호)로 지정된 홍도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생태 축제로 기획됐다.

특히 축제 기간 중 나흘간 풍랑주의보로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국 각지에서 1,5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노란 원추리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홍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추리 자생 군락지로, 매년 7월 바다와 어우러진 원추리 정원에 수십만 송이의 샛노란 원추리가 만개하는 장관을 이룬다.

방문객들은 1·2리 마을 원추리정원을 거닐며 "국내 어느 지역보다 큰 즐거움을 선사 받았다"고 찬사를 보냈다. 신안군 관계자는 홍도 원추리축제에 보내준 관심과 성원에 감사하며, 홍도의 천혜 자연경관과 원추리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 대표 여름꽃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홍도원추리꽃은 7월 19일 만개했으며, 피고 지는 과정을 거쳐 8월 말까지 홍도를 방문하면 아름다운 원추리꽃을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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