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지역농협,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상생 협약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소비처 확대 및 수익 지역사회 환원 목표

코리아피플뉴스 kkwwjj321@naver.com
2026년 07월 23일(목) 14:14
[코리아피플뉴스] 구례군이 지난 22일 군수실에서 지역농협(구례농업협동조합, 산동농업협동조합)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는 8월 말 첫 기본소득 지급을 앞두고, 기본소득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군과 지역농협 간 긴밀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면 하나로마트 개점, 이동형 마트 운영, 지역 밀착형 상생활동 추진, 일부 수익의 지역사회 환원, 상생활동 성과 공유 등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면 지역 주민들의 소비 편의를 높이고, 기본소득 소비가 지역사회로 환원되는 순환 경제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길선 구례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이 주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지역 내 주요 기관인 농협과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연대경제 기업과의 협력체계를 확대하여 기본소득 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례군은 지난 7월 10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했으며, 이달 말일까지 접수를 마감할 예정이다. 다음 달 실제 거주 현장조사와 읍면위원회 심의를 거쳐 8월 말에 기본소득을 첫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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