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시, 전국 첫 '나주형 햇빛연금' 본궤도…에너지 소득 전국 최초 주민 수익공유 공공형 재생에너지 모델 코리아피플뉴스 kkwwjj321@naver.com |
| 2026년 07월 23일(목) 1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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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는 지난해 10월 한전KDN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사업을 준비해 왔으며, 최근 필요한 정부 승인 절차를 모두 완료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돌입했다. 지난 5월 기후부 승인에 이어 22일 한전KDN의 재경부 출자 승인까지 마쳐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나주형 햇빛연금 모델'은 농지와 산림 훼손 없이 시가 보유한 주차장, 하수처리장 등 유휴 공유부지 5곳을 활용한다. 여기에 총 1.6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생산된 전력을 판매하고, 이 수익을 지역 주민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총사업비 약 30억 원은 한전KDN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주민펀드 방식으로 조성되며, 한전KDN이 발전시설 운영 및 유지관리를 담당할 예정이다. 나주시는 내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며, 가동 시 주민들이 발전수익을 통해 실질적인 에너지 기본소득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사업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주민이 협력하여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수익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전국 최초의 공익형 모델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공공 유휴부지를 활용하고 주민이 에너지 전환의 주체로 참여하여 수익을 환원하는 새로운 공공형 재생에너지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주시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시 소유 공유부지를 지속 발굴하여 공공 햇빛사업을 확대하고, '에너지 기본소득 실현'과 '지역 상생형 재생에너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정부 승인 절차를 마치고 본격 추진되는 햇빛연금 모델은 에너지 전환과 주민 상생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시민들이 에너지 전환의 성과를 직접 체감하고 발전수익이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환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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