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2026년 사회조사' 결과 공표…군민 삶의 질은?

영광군민 삶의 질, 정책 수요 종합 파악
인구, 복지, 안전 등 전 분야 실태 분석 결과

코리아피플뉴스 kkwwjj321@naver.com
2026년 07월 24일(금) 17:28
[코리아피플뉴스] 영광군은 군민의 생활 실태와 사회적 관심사, 정책 수요를 종합적으로 파악한 '2026년 영광군 사회조사' 결과를 7월 22일 공표했다.

이번 조사는 3월 6일부터 18일까지 관내 828개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인구, 소득, 노동, 교육, 보건, 사회복지 등 전라남도 공통항목 30개와 영광군 특성항목 15개를 포함한 총 45개 문항에 대해 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되었다.

주요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영광군이 잘 추진하는 인구정책으로는 '신생아 양육비 지원'이 40.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인구 증가를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는 '기업 유치 등 일자리 창출'(21.0%)이 꼽혔다.
영광군 관광명소 1순위는 '백수해안도로'(47.2%)였으며, 문화·체육시설 이용 및 만족도에서는 '영광작은영화관'(66.3%)이 가장 높은 응답을 받았다.

군민의 삶에 대한 만족도는 7.0점으로 전년 대비 0.4점 증가했다. 임신·출산·육아 및 취약계층 사회복지서비스 만족도는 각각 3.9점으로 조사됐다. 자연재해, 건축물사고, 교통사고, 화재 등 안전환경에 대한 불안감은 전년 대비 전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영광군민이 생각하는 저출산 원인은 '비혼 증가 및 늦은 결혼'(26.6%)이 가장 높았으며, 해결을 위한 지원 정책으로는 '청년층 대상 주택 마련 비용 지원'(25.8%)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육 문제는 '보육비 지원 확대'(31.6%)가 시급하다고 응답했으며, 안전한 지역 만들기를 위한 방안으로는 '방범용 CCTV 확충'(47.7%)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영광군은 이번 사회조사 결과가 군민의 삶의 질, 생활 수준, 사회복지, 여가문화, 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실태와 정책 수요를 파악하는 데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부 조사 결과는 영광군 대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를 군민 생활 여건과 정책 수요 파악을 위한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조사에서 나타난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여 군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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