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도군, 이광재 예결위원장 초청 '해남.완도.진도' 국비 간담회 완도군수, 이광재 예결위원장 참석 '지역 현안' 회의 코리아피플뉴스 kkwwjj321@naver.com |
| 2026년 07월 26일(일) 18: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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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신 군수는 이날 완도 경제 상황을 설명하며, 군민 삶과 완도의 미래가 직결되는 주요 현안 3건을 이광재 위원장에게 건의했다. 첫 번째는 생산량 증가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복산업의 안정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국가 전복산업 혁신 거점 조성' 사업이다. 총 500억 원 규모의 이 사업에 국비 250억 원 지원을 요청했다. 완도군은 전국 전복 생산량의 74%를 차지하는 주산지로서, 전복산업은 지역 경제의 핵심 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두 번째 건의 사항은 과잉 생산을 막기 위한 '전복 가두리 감축 사업'이다. 2027년도 사업비 중 국비 70억 원을 예산안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완도군은 해양수산부와 협의하여 내년부터 총 사업비 100억 원 규모로 5만 칸 감축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7년부터 2029년까지 3년간 전체 전복 가두리 108만 칸 중 15% 감축을 통해 적정 생산량 유지 및 양식 환경 개선을 계획 중이다.
세 번째로 김 군수는 국도 27호선 완도~고흥 해안 관광도로 중 1단계 '약산~금일(교량 3.62km, 접속도로 4.21km) 구간'이 일괄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여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사업은 섬 주민 교통 편의 증진과 영호남 발전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군수는 "민생 경제 회복과 지역의 미래를 위해 지자체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긴밀한 협력과 적극적인 지원을 강조했다.
이에 이광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전복은 김에 이어 수출 품목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므로 가공 제품 종류, 해외 소비 형태 등을 적극 검토해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지원 국회의원은 "의원실 주재 5자 회동에서 합의된 전복산업 종합 대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정부 예산과 제도적 지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약산~금일 연륙교 건설은 주민 생존권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인 만큼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후 조속히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할 수 있도록 정부와 협력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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