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보건환경연구원, 국가 호흡기바이러스 통합감시 사업

여름철 리노·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행 심화
광주보건환경연구원, 위생수칙 및 환기 철저 당부

코리아피플뉴스 kkwwjj321@naver.com
2026년 07월 27일(월) 16:14
[코리아피플뉴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의 개인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과 협력하여 지역 협력의료기관에 내원한 호흡기 감염병 의심 환자 검체를 대상으로 9종의 병원체를 감시하는 ‘국가 호흡기바이러스 통합감시 사업’을 운영 중이다.

최근 4주간(6월21일~7월18일, 26주~29주) 통합감시 사업 결과, 가장 많이 검출된 바이러스는 리노바이러스(21.6%)와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21.1%)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적으로 유행하는 병원체 추이와 유사한 경향을 보인다. 특히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생활하수 기반 감시에서도 바이러스 농도가 유사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리노바이러스와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기침, 콧물 등 호흡기 증상 외에도 위장관 감염증 등 전신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서정미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여름철에도 호흡기 감염병 위험이 낮아지지 않으며, 에어컨 사용에 따른 실내 밀집 환경과 환기 부족으로 감염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손 씻기와 주기적인 환기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 준수 및 올바른 생활습관을 통한 면역력 강화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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