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 폭염 폐지수집 어르신 '쉼' 선물 최대 50만원 쉼지원비, 천원국시 이용권 20장 코리아피플뉴스 kkwwjj321@naver.com |
| 2026년 07월 28일(화) 15: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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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고액기부자 모임인 '서구아너스'는 28일 관내 폐지수집 어르신 51명에게 '천원의 오아시스 시즌2' 추진을 위한 후원금 2550만원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쉼지원비, 식사, 냉방쉼터 등을 포함한다.
해당 사업은 폭염이 지속되는 8월 한 달 동안 어르신들이 리어카를 보관하고 안전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원 대상 어르신들은 리어카를 서구에 맡기고 1인당 최대 50만원의 쉼지원비와 천원국시 이용권 20장을 지급받는다.
서구는 어르신 동의하에 리어카를 구청 야외광장 등에 잠금·보관하고, '혹서기 쉼 권장 안내문'을 부착하여 폭염 속 생계노동 현실과 안전한 쉼의 필요성을 알릴 방침이다.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리어카 보관 상태와 어르신들의 건강을 확인하는 등 안부 점검을 함께 수행한다.
이와 함께 서구는 천원국시 매장 10곳을 '천원의 오아시스 냉방쉼터'로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어르신들에게 냉방공간과 생수, 천원국시가 제공된다.
앞서 '서구아너스'는 지난해 폐지수집 어르신 66명에게 쉼지원비 2400만원을 지원하는 '천원의 오아시스' 사업을 처음 추진한 바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폭염 속 생계를 위해 거리로 나설 수밖에 없는 어르신들이 잠시 휴식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올해도 사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서구아너스'와 협력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구 자원순환과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지원을 받아 '자원재생 활동단'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 활동단은 65세 이상 또는 장애인 중 폐지수집 활동 중단을 약속한 어르신에게 재활용품 분리·수거·관리 및 청결활동 등 안전한 일자리를 제공하며, 최대 20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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