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매 어르신의 거주지 이탈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마을주민, 고흥군 치매안심센터, 경찰서, 소방서 등 50여 명이 참여해 실전 대응력을 높였다.
또한 전라남도와 전남광역치매안심센터 관계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훈련 전 과정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훈련은 ▲실종 상황 인지 및 112 신고 ▲고흥경찰서(드론 수색)·파출소·119센터 협조를 통한 마을 주변 집중 수색 ▲마을 방송을 통한 상황 전파 및 주민 자발적 수색 참여 ▲환자 발견 후 건강 상태 확인 및 가족 인계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 기관 간 협력체계와 대응 매뉴얼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수색에 참여해 실종 시 행동 요령을 체득하며 지역사회 안전망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훈련을 참관한 전라남도 관계자는 “민관이 하나 되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고흥군의 사례가 전남 도내 치매 실종 대응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고흥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 실종은 초기 대응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함께 인식표 배부, 배회감지기 및 출입문 CCTV 지원 등 실질적인 예방 서비스를 확대해 안전한 고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훈련 현장에서는 국가암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기 혈관 숫자를 직접 확인해 보는 캠페인도 함께 열려, 현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실종 대응 정보와 건강 관리 기회를 동시에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코리아피플뉴스
2026.05.11 1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