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가을 미식여행은 강진으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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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가을 미식여행은 강진으로 고고씽

전남도 지정 남도음식거리 ‘마량 미항횟집거리’ vs ‘병영 돼지불고기거리’

강진 마량 회 (강진군 제공)
[코리아피플뉴스] 맛의 고장 강진군이 푸른 바다의 신선함과 화끈한 불맛의 이중주를 앞세워 전국 식도락가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강진군은 전라남도 지정 남도음식거리인 ‘마량 미항횟집거리’ 와 ‘병영 돼지불고기거리’를 중심으로 올여름과 가을을 겨냥한 본격적인 미식 마케팅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싱싱함에 취하고 바다에 반하다, ‘마량 미항횟집거리’남해안의 수려한 경관을 품은 ‘마량 미항횟집거리’는 바다의 신선함을 고스란히 상에 올리는 강진 미식의 대표 주자다.

갓 잡은 활어회의 탱글탱글한 식감은 푸른 바다 풍경과 어우러져 ‘입으로 맛보는 예술’을 선사한다.

특히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마량놀토수산시장’은 최고 신선, 최고 품질의 청정 수산물을 가장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활력 넘치는 수산시장 특유의 정취와 무공해 지역 특산품이 더해져 주말 여행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다.

침샘 폭발, 멈출 수 없는 불맛의 유혹, ‘병영 돼지불고기거리’마량이 싱그러운 바다의 맛이라면, ‘병영 돼지불고기거리’는 화끈하고 깊은 손맛의 절정을 보여준다.

골목길을 가득 채운 연탄구이 향은 그 자체로 침샘을 자극한다.

석쇠 위에서 지글지글 익어간 매콤 달콤한 돼지불고기는 진한 ‘불맛’을 뿜어내며 상을 가득 채우는 남도 특유의 정갈한 밑반찬과 만나 완벽한 ‘감동의 한 상’을 완성한다.

하반기에도 병영5일시장을 중심으로 강진의 대표 야간 행사인 ‘불금불파’ 가 바통을 이어받는다.

이 행사는 신나는 음악과 흥겨운 공연, 그리고 연탄 돼지불고기가 어우러져 머무는 것만으로도 어깨가 들썩이는 강진만의 시그니처 행사이다.

자연이 차리고 사람이 온기를 더한 강진의 매력 강진 음식특화거리가 사랑받는 이유는 단순히 뛰어난 맛에만 있지 않다.

청정 자연이 키워낸 신선한 제철 식재료와 싱싱한 활어회부터 매콤한 돼지불고기까지 취향대로 고르는 재미, 탁 트인 남해와 기름진 들판이 주는 시각적 치유, 그리고 시골 할머니의 밥상처럼 정겨운 상인들의 온기가 더해져 완벽한 여행의 서사를 완성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의 음식특화거리는 입으로만 즐기는 곳이 아니라, 눈으로 풍경을 마시고 마음으로 추억을 기억하는 공간”이라며 “올 여름과 가을, 진짜 남도의 맛과 멋을 느끼고 싶은 여행자들에게 강진은 후회 없는 최고의 목적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피플뉴스 ho-nam119@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