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 갈곡리 들소리는 영산강을 따라 논농사를 일구던 마을 공동체의 소중한 무형유산으로 사라져가는 지역 전통문화와 일상의 소리를 되살리기 위한 노력으로 이번 행사는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구림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 갈곡리 들소리와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시청하고 박호규 갈곡리들소리보존회 회장의 실제 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베트남 학생들은 한국의 전통 노동요를 경험하면서 모찌기와 모심기 소리 및 몸짓을 따라 하며 노동의 의미와 전통문화 속의 공동체 정신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김죽파류 가야금 산조와 가요 메들리 공연은 참가자들에게 큰 감동을 줬고 이 과정에서 한국의 전통과 베트남의 문화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더현음재 정세영 대표는 “어린 시절의 단 한 번의 경험이 평생의 기억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코리아피플뉴스 ho-nam119@kakao.com
2026.07.14 17: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