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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에서는 통합특별시 공공기관의 위상과 역할을 공유하고, 통합 방향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대시민 서비스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제공할 것인가에 초점을 두고 속도감 있게 공공기관 통합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공기관 통합은 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라 공공서비스 전달체계를 정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는 총 41개의 지방공공기관이 운영 중이며, 이 중 명칭과 기능이 유사하거나 중복되는 기관은 통합을 추진하고, 중복 기능이 없는 기관은 특별시 체계에 맞게 정비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기관 통합을 위한 5가지 원칙이 제시됐다. 주요 원칙으로는 ▲유사·중복 기능 통합 ▲직원 고용 승계 ▲예산과 정원 불이익 없는 통합 ▲시민주권 방식의 신속한 통합 ▲기관 주도의 자율적이고 책임 있는 통합 등이다.
공공기관장들은 기관 기능을 재정비하고 시민 중심의 공공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공공기관 통합을 본격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통합은 기관별 통합전담팀(TF)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기관 기능 분석, 쟁점 협의, 통합안 마련, 조직체계, 통합 조례안 및 정관안, 본사 위치, 노사 협의, 시민 서비스 유지 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로 실무 자문단이 구성될 예정이다.
통합특별시는 노조 및 전문가가 포함된 기관별 통합 TF의 충분한 논의를 거쳐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공공기관 통합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통합 대상이 아닌 공공기관 또한 특별시에 적합한 역할과 기능 재정립, 명칭 및 관련 규정 정비, 정관에 따른 임원 선임 절차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공공기관 통합은 단순히 기관 수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시민에게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재정비"라며 "기능 통합과 함께 시민 서비스는 더욱 강화하고 직원 고용 안정과 기관 전문성도 확보해 통합특별시 위상에 맞는 공공기관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코리아피플뉴스 kkwwjj321@naver.com
2026.07.23 18: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