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미래 혁신' 제2기 전남광주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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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미래 혁신' 제2기 전남광주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식

청년 창업가 121명, 2년 간 밀착 지원
월 100만원, 창업공간, 전문가 멘토링 제공

[코리아피플뉴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4일 동부청사 이순신강당에서 제2기 전남광주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교식을 통해 청년 창업가 121명에게 2년간 사업화 자금, 창업공간, 전문가 멘토링 등 맞춤형 창업보육을 지원할 방침이다.

입교식에는 권향엽 국회의원, 진호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일자리경제위원장, 김용민 전남대학교 부총장, 김현수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장을 비롯한 대학, 출연기관, 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청년창업사관학교 비전 영상 상영,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입교생 대표 다짐문 낭독, 선정증서 수여, 입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선배 창업가 성공 사례 강연, 창업 지원사업 안내, 기술 전시, 입교생 맞춤형 일대일 전문가 멘토링 등도 함께 마련됐다.

전남광주 청년창업사관학교는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창업 기술사업화 자금을 직접 지원하는 사업으로 알려졌다. 지원 대상은 18세 이상 45세 이하 예비창업자와 창업 5년 이내 창업자이며, 이들에게 월 100만 원씩 24개월간 지원이 제공된다. 올해 사업비 27억 원은 전액 시비로 편성되었다.

지원금은 기술인증 수수료, 시제품 제작 장비·기계·부품 구입비, 홍보·마케팅비 등 정해진 용도로만 사용하는 바우처 방식으로 지급된다. 창업공간, 보육기관 코칭, 일대일 전문가 멘토링 등도 함께 제공된다. 올해 제2기 모집에는 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특화기술 분야 77명, 농수산 분야 28명, 문화·관광 분야 16명 등 총 121명의 입교생을 선발했다. 이 중 예비창업자는 54명, 창업 5년 이내 창업자는 67명으로 집계됐다.

입교생들은 2028년 6월까지 전남테크노파크,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16개 보육기관으로부터 창업공간, 시제품 제작 및 기술 지원, 전담 멘토 일대일 코칭, 판로 개척 및 투자유치 연계 등 창업 단계별 밀착 지원을 받게 된다. 보육기관은 대학 8곳과 출연기관 8곳으로 구성되었다.

지난해 7월 출범한 제1기 청년창업사관학교는 1년간 예비창업자 53명 창업, 신규 고용 44명, 지식재산권 69건, 기업인증 17건, 제품인증 6건, 투자유치 11건(25억 원) 등의 주요 성과를 달성했다.

주순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경제실장은 "1기가 짧은 기간 내 창업, 신규 고용, 투자유치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것은 지역 청년의 가능성을 입증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2기부터는 지원 대상을 광주지역까지 확대하여 전남과 광주의 창업 기반을 통합하고, 청년들이 지역에서 자유롭게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리아피플뉴스 kkwwjj3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