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7월부터 남성 난임 치료 시술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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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7월부터 남성 난임 치료 시술비 지원

고환조직 정자채취술·정계정맥류 절제술 최대 100만 원 지원

여수시, 7월부터 남성 난임 치료 시술비 지원 (여수시 제공)
[코리아피플뉴스] 여수시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임신을 지원하기 위해 7월부터 남성 난임 치료 시술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난임 시술 의료기관에서 남성 요인으로 난임 진단을 받은 남성이다.

법적 혼인 상태이거나 1년 이상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난임 부부라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 시술은 △고환조직 정자채취술 △정계정맥류 절제술이며 두 시술은 중복 지원되지 않는다.

최근 초혼 연령 상승과 스트레스, 환경적 요인 등으로 남성 난임 환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관련 치료에 대한 공공지원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남성 난임 치료 분야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아이톡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며 연중 상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당해 연도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지원이 부족했던 남성 난임 치료 분야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난임 부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고 출산 친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피플뉴스 ho-nam119@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