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여름철 재난 대비 공원 시설물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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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여름철 재난 대비 공원 시설물 점검

오는 30일까지 도시공원 51곳 대상

광주광역시 남구 구청 (광주남구 제공)
[코리아피플뉴스] 광주 남구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관내 도시공원을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16일 남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여름철 우기 대비 시설물 파손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관내 근린공원과 수변 공원, 어린이 공원 등 51곳이다.

남구는 점검반을 구성해 어린이 놀이터와 운동시설, 산책로 맨발길, 배수시설 등 공원 내 주요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특히 배수로의 퇴적물 적치 여부를 확인하고 급경사지와 비탈면을 비롯해 강풍에 의한 피해 예방을 위해 고사목 유무도 함께 점검한다.

또 어린이 놀이시설 파손 여부와 운동기구 고정 상태, 벤치와 정자 등 편의시설 안전성도 확인해 이용객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점검 과정에서 나타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정비하고 보수와 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우선 순위를 정해 신속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매년 안전 점검을 통해 공원 시설물 관리 수준을 높이고 있다”며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와 태풍의 강도가 점차 커지고 있는 만큼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피플뉴스 ho-nam119@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