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복지 대상서 지역 재창조 주역으로’… 초고령사회 해법 던진 광주·전남 시니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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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복지 대상서 지역 재창조 주역으로’… 초고령사회 해법 던진 광주·전남 시니어들

ㅡ21일 5·18기록관서 ‘시니어 전통문화유산 플랫폼’ 발기인총회 성황

ㅡ광주 5개 구·전남 22개 시·군 촘촘한 연계… 전통 보존 넘어 ‘청년 일자리’ 창출 연계

‘시니어 전통문화유산 플랫폼’ 발기인총회(사진:발기인총회)
[코리아피플뉴스] 대한민국이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며 시니어의 역할 재정립이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광주와 전남의 시니어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의 전통유산을 지키고 세대 간 상생을 모색하는 대규모 민간 협력 플랫폼을 공식 출범시켰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니어 전통문화유산 플랫폼(이하 시니어 헤리티지 플랫폼)'은 21일 광주 동구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기인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플랫폼 출범은 시니어를 시혜적(施惠的) 복지의 대상이 아닌 '지혜와 경험을 가진 공동체의 지도자'로 재구성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광주광역시 5개 자치구와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아우르는 광역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향후 추진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문화적 든든한 밑거름을 민간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마련했다는 평가다.

총회에서 참가자들은 "뿌리를 기억하는 자가 미래를 만든다"는 슬로건을 발표하고, 전통문화유산의 발굴과 기록을 넘어 청년 세대와의 문화 기획 연계, 농어촌 지역 문화 활성화 등 실질적인 지역 상생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김홍·이현채 공동대표는 "시니어의 삶의 궤적과 전통문화는 대체 불가능한 지역 자산"이라며, "세대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통해 존경받는 어른의 모범을 보이고 자랑스러운 문화공동체를 후대에 물려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홍·이현채 공동대표를 비롯해 방한선 총괄, 김기일 감사, 그리고 여성 마스터(홍정명·진서심) 등 핵심 인물들의 구성을 강조하여 리더십과 조직 체계의 견고함을 부각한 기사입니다.

김홍·이현채 공동대표 체제 범지역 네트워크 ‘시니어 헤리티지 플랫폼’ 돛 올렸다

ㅡ광주·전남 27개 시·군·구 마스터 구축… 여성 리더 참여로 스펙트럼 확장

ㅡ문화해설사, 문인, 예술인 총망라… 실무 주도할 방한선 총괄·김기일 감사 선임

광주·전남 27개 시·군·구를 망라하는 시니어 주도 문화 리더십 네트워크가 마침내 조직적 진용을 갖추고 첫 항해를 시작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니어 전통문화유산 플랫폼’은 21일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발기인총회를 열고 리더십 선출과 정관 심의 등 법인 설립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출범식에서는 지역 문화·교육계의 거목들이 전면에 나섰다.

공동대표로 선출된 김홍 전 전남노인대학장과 이현채 호남문화원장은 광주와 전남의 유기적인 문화 통합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실무 집행을 총괄할 조직의 키맨으로는 방한선 총괄이, 투명한 운영을 검증할 감사에는 김기일 4·19문화원장이 선임됐다.

특히 주목받은 대목은 광주 5개 자치구와 전남 22개 시·군을 상징하는 '27명 마스터'의 위촉이다.

이 중 여성 마스터로 홍정명 청백호텔 회장과 진서심 진도문인협회장이 전격 합류하며, 여성 시니어들의 섬세한 리더십과 문화 전승 역량을 보태게 됐다.

이 플랫폼은 향후 문화해설사, 예술인, 중장년 지도자 등 지역 내 인적 자원을 연계하여 시니어의 사회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하고, 전통문화 교육 사업을 단계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ㅡ“어른의 지혜로 통합의 길 연다”… 5·18기록관서 울려 퍼진 시니어들의 선언

ㅡ21일 광주 동구서 ‘시니어 전통문화유산 플랫폼’ 출범… 회원 100여 명 결의

ㅡ“역사와 공동체 정신 공유한 광주·전남, 문화유산으로 하나 될 것”

"어른이 없는 사회라는 오명을 벗고, 우리 세대의 지혜와 경험으로 광주·전남의 상생과 발전을 이끌겠습니다."

민주주의와 공동체 정신의 상징적 공간인 광주 동구 5·18민주화운동기록관 7층 다목적강당이 지역 시니어 100여 명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21일 오후 3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니어 전통문화유산 플랫폼' 발기인총회가 열린 현장이다.

역사적으로 하나의 생활·문화권이었던 광주와 전남이 '통합특별시'라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시니어들이 앞장서서 민간 차원의 통합을 실천하겠다는 의지가 빛났다.

발기인 일동은 취지문을 통해 "보호와 복지의 대상을 넘어 지역사회를 이끄는 주역으로 일어서겠다"고 단언했다.

참석자들은 전통문화유산을 발굴·기록하고, 후손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물려주는 것이야말로 이 시대 시니어들에게 주어진 소명이라는 데 깊이 공감했다.

총회에서는 김홍 전 전남노인대학장과 이현채 호남문화원장을 공동대표로 선출하고 27개 시·군·구 대표 마스터를 위촉하는 등 사단법인 설립을 위한 기틀을 완벽히 다졌다.

오늘의 작은 첫걸음이 광주·전남이 하나 되는 상생의 길이자, 다음 세대에게 자랑스러운 공동체를 물려주는 커다란 이정표가 될지 지역 사회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하수형 기자 demian3000@daum.net
키워드 : 4·19문화원 | 518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 코리아피플뉴스 | 하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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